구피의 암수 구별은 참 쉽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다소 작은편이며

무늬가 아름다우며 항문부분에 정관이 밖으로 나와 있어서

쉽게 구분한다 

암컷은 색상이 연하고 배 부분이 산란시가가 되면 커지며

항문 부위에 색상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면

산란이 임박해 졌다고 보면 됩니다.

산란 임박한 어미는 부화통에 넣어 둡니다

어미가 치어를 먹어 버리기 때문에 

어미와 치어를 분리 시켜 주는 통입니다.

주변을 어둡게 해주면 치어를 낳기 시작합니다.

많게는 50마리에서 100마리 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구피는 알을 낳는 일반 물고기와는 달리

난태생 송사리과 라서 체내수정및 부화를 한뒤

치어를 출산 합니다.

준성어 어항입니다.

몇달이면 성어가 되어 치어를 출산할수 있습니다.

벌써 어미의 색깔을 뛰고 있네요

한달에 한번 출산하는데 어미가 많다보니 

전부 부화통에 넣지 못하고 

그중 튼튼한 어미만 골라서 

치어를 받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나머지 어미는 그냥 자연적으로 출산하고 

먹이가 되고

몇마리는 어항구석에서 생존합니다.

성어 어항입니다.

부화통에 아직 치어를 키우고 있네요

치어는 전용 사료를 줘야 됩니다.

전용 사료를 부화통에 주면 치어가 먹을수가 있습니다.

어항 큰곳에서 치어를 키우게 되면

사료 입자가 작어서 어항 구석에 쌓이거나

수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분간은 부화통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전용사료 때문에 부화통에서 빠져나간

사료를 어미들이 먹을려고 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