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해대교 짬낚 나왔어요
위치는 여기를 보세요
지난번에 하던곳엔 사람이 있네요
대교 바로 밑에서 하게 되었네요
여기는 물살이 빨라서
지그헤드 2그람이나 3그람으로 해야 겠어요
오늘따라 바람이 엄청 불어서
춥네요
아직 겨울입니다.
아직 추워서 볼락이 물어 주나 보네요
가로등 밑엔 잡히네요
몇수 잡다가 추워서
차에 있다가
무시동히터를 켰습니다.
따뜻하네요
다시 나가서 낚시해 봅니다.
역시 춥네요
빨리 포기합니다.
그와중에 몇마리
씨알 좋은 놈도 나와 주네요
후다닥 집에까지
고기는 살려서 와야죠~
그리고 일사천리로 손질합니다.
회가 만들어 졌어요
뼈 있는 상태로 썰어봤어요
손에 볼락 기름이 묻어서
반지르 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거죠
좋은회에는
좋은 술도 꺼네 봄니다.
예전에 안동 갔다가
사왔던 소주입니다.
완전 양주 수준이네요
카아악~~
오늘도 자알 먹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면
개운할거 같네요
맛난거 먹으면
피곤한줄은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