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청학골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옥산로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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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속이 않좋아 뜨끈한 국물 생각 난다네요

그중 갈비탕이 생각나서

예전에 즐겨 먹던곳 사천에 왔어요

점심시간이 한정되서 

땡하자 마자 출발 했습니다.

15분이면 진주 충무공동에서 오네요

거리가 멀어도 시간은 충분함 ㅋㅋ

자리에 앉자 마자

갈비탕 시킵니다.

이집은 멸치나 띠뽀리로 만든 젖갈이 맛있어요

젖갈에 매운 청양고추와 같이

갈비탕 먹으면 칼칼해져서

중독성 있습니다.

각두기는 예전보도 못한듯

몇번이나 시켜 먹었는데

이번에 그닥~

김은 많이 넣으면 짭니다

적당히 드세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요

김치도 맛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공기밥 2그릇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공기밥은 테이블 별로 넉넉하게줍니다.

우리는 4명이서 갔는데

공기밥을 6개나 주네요 ㅋㅋ

그래도 다 먹었네요

4명이서 갈비대를 한곳에 모았어요

많죠

갈비도 맛나네요

얼큰하니 좋습니다.

다먹게 되요

예전보다는 양이 많이 줄었지만

시간 투자해서 멀리 온 

보람은 있는듯 합니다.

잘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