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경남 진주시 상대동 2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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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알탕 과 동태탕 먹으러 왔습니다.

혹시 망한건 아닌지 노심초사 하면서

방문 했는데 

오호

아직도 있어요

냄비가 아닌 양푼이에 준다고 하여

양푼이 동태탕입니다.

여러가지 많이 하긴 하지만

우린 절겨 먹던 석어탕을 시켜봅니다.

석어는 동태탕과 알과 곤이가 같이 들어가 있는

알탕 인거죠

맛있어요

기다리다 보면

반찬과 양푼이가 같이 나옵니다.

조금만 끓여서 드세요

너무 끓이시다 보면

짭니다

이집은 언제나

특이하게 찰밥을 줍니다.

이것만 먹어도 맛있어요

머위쌈하고 먹으니 

기똥차네요

또 특이한점

김치에 산초가 들어가 있어요

호불호가 확실이 갈립니다.

저는 맛있게 먹어 봅니다.

가죽 나물 입니다.

향이 진해서

첨 드시는 분은 못먹을수도

저도 많이는 못먹겠네요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반찬들 입니다.

대구가 한마리나 들어가 있구요

알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요

얼큰하니 해장 됩니다. 

정신없이 먹고 나니

사람이 꽉찼어요

맛집인거죠 ㅋㅋ

오래도록 먹을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