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해담
경남 진주시 하대로129번길 4
http://naver.me/xkxv7tUx

요즘 육고기만 먹다 보니 다른 뭔가를

찾다가 예전에 갔던곳이 생각나서

찾아 왔습니다.

바로 해산물코스 입니다.

또 찾아 왔네요 ㅋㅋ

앉자마자 술부터 말아 놓고 나니

음식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하나씩 하나씩 차려 지네요

술 먹을 타임을 못찾겠네요

자꾸자꾸 갖다 놓네요

ㅋㅋ

어느정도 차려 지자

한잔하고 먹기 시작합니다.

주변에  빈자리가 없네요

역시 사람 많아요

ㅋㅋ

일단 셀러드로 배를 채워 놓구요

한잔씩 합니다.

먼저 쫄깃한 오징어숙회를 먹어 봅니다.

맛있네요

그냥 씹을것도 없는듯이 넘어갑니다.

피조개 4개네요 ㅋㅋ 4명이라

새우도 4마리

소라껍대기라 치워 버리니

아줌마가 다시 올려 놓네요

허전 하다며 ㅋㅋ

소라가 맛이 있네요

술한잔 더 들어 갑니다.

칼칼한 조개탕 한숱갈 먹고 또먹고

자꾸 손이 가네요

맛있으니 또 한잔 ㅋㅋ

파전입니다.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 생각나서 더 시켰는데

좀더 달라 했는데 

추가로 주문이 들어가서 황당했어요

ㅋㅋ

이건 어찌 먹을지 다들 눈치만

보다가 그냥 앞에다가 갖다놓고

접시를 치워 버림 

ㅋㅋ

예전에도 먹을때 감탄을 했는데

역시나

입안 한가득 들어가 지네요

살살 녹습니다.

달달하구요

한잔술 자동입니다.

해삼은 눈치볼것 없이

홀라당 먹어 줍니다.

멍게향 좋습니다.

못먹는 분이 있어서 

다먹기 ㅋㅋ

소라 내장까지 파먹기해요

관자는 입에 들어 갔는지 오데갔는지

술을 부릅니다.

고등어구이네요

낚시로 잡은 고등어 싸이즈네요

좀더 커면 맛있는데

매운탕 얼큰하고 담백하니

끝네주네요

이걸로 소주 한병 더 먹었다는

ㅋㅋ

요즘 계속 고기 굽기 하면서

더워서 별로 였는데

옷에 냄세도 나고

오늘은 산뜻합니다.

기분좋게 술먹고 집에 가네요

즐겁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