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 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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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남입니다.

고성쪽에도 방파제가 거의 바람막이 공사를하여

낚시할려면 턱위로 올라가서 해야 되는 불편이 많은데

여기는 이름없는 방파제다 보니

그리고 근처에 민가가 없어서 아직 그런 공사 계획이 없나 봅니다.

저기 길가에 빨간지붕집 맞은편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아주 협소하기 때문에 잘 찾으셔야 됩니다.

조심해서 내려오시면

아주 발판이 편한 장소가 나타납니다.

건너편에는 조선소가 24시간 불을 켜주므로

항상 환하게 ㅋㅋ

단점은 

시끄럽다는거죠

주기적으로 마치는시간 

일하는시간 종소리가 들립니다.

ㅋㅋ

원래는 stx 였는데 삼강으로 바뀌었어요

거리가 멀긴 하지만 주의깊게 듣지 않으면

이정도면 괜찮을듯 해요

사방이 오픈되어 있다보니

바닷바람이 쉬원합니다.

차문만 열어놔도 한여름 더위는 그냥 무색하네요

다소 바람이 불다보니

어닝을 포기해야 될거 같네요

2열 문열고 트렁크문 열면 바람이 휙휙 

컵라면 먹는데 젓가락이 날라갈 정도 

ㅋㅋ

방파제에서는 전갱이, 고등어, 숭어등등

조사님들 잡는다고 

더위는 잠시 잊게 만드네요

다소 관리가 안되는 방파제이기 때문에

쓰레기가 많습니다.

오실분은 쓰레기 책임 지셔야 됩니다.

꼭요~

여긴 주변 신경 안쓰고

편안하게

하고싶은거 다 할수 있을거 같네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포타포티는 필수구요

밤에는 모기 천국입니다.

모기장및 에프킬라, 기피제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