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에 식구들과 같이
차박겸 낚시겸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주차하고 낚시하기 좋은곳에 왔네요
남해대교 바로 밑이에요
낮에는 해를 피해서 트렁크문 뒤에서 쉬고
밤에 본격적으로 원투 낚시 합니다.
건너편 야경이 아름답네요
다리도 이쁘구요
항상 봐도 기분 좋은 야경입니다.
그래서 자주 찾게 되네요
원투 장타 치면 준수한 씨알의 볼락이 올라 옵니다.
왕사미 몇수 했네요
쏨벵이랑 노래미도 몇수 했구요
봉돌은 30호 되어야 안밀릴거 같네요
물살이 장난 아님니다
장어도 곧잘 올라오네요
주변 찌낚시 하시는분은
밑밥을 치면 고등어밖에 없다네요
고등어도 초딩어 수준입니다.
손맛보기 딱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