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경남 남해군 창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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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용하게 차박하고

낚시도 할수 있는곳

왔습니다.

여긴 남해 창선 단항마을 아래쪽

방파제 3개중에 한곳입니다.

가운데 방파제가 공사를 하여 

사람 키높이 벽이 생겨서

낚시 하기가 어렵습니다.

볼락이나 갑오징어 많이 잡았던 포인터 인데

아쉽네요

여긴 공사 안해서

낚시하기 좋습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

10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 바로옆에 

텐트 치시는 분도 있습니다.

쓰레기는 챙겨 가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옆에 방파제 처럼 됩니다.

지키 셔야 됩니다.

차창 밖의 뷰가 장난 아님 ㅋㅋ

건너편이 남해 설천 정도 되겠네요

그동네도 놀만한데 많아요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방파제 끝에서 낚시하는 분이 

뭘 잡았는지 기뻐 하네요

어두워 지니 분위기 좋습니다.

한가한날 여유를 즐겨 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모기 때문에 

문도 못열긋네요

빨리 방충망 작업 해야 겠어요

밤이되니

갑오징어 꾼들이 애깅채비들고

왔다갔다 합니다.

창선일대 방파제는 전부 갑오징어 포인터입니다.

바닥에 먹물자국먼저 확인하고

대를 펼쳐 봅니다.

가로등 밑이 포인터

한두시간 해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집어등 켜볼까 했는데 귀찮네요

봄 산란철 갑오징어 낚시는

몸에 해롭습니다.

한마리 잡으면 크긴 하지만

한마리라도 잡기가 어렵죠

저는 9월달에 

도전해 볼렵니다.

오늘도 잘 쉬었네요

전자레인지에 빵데워 먹는데

띵 소리나니 

옆집 애들이 구경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