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여기
남해 대교에 갑오징어 소식이 전해져서
출조할려고 준비합니다.
바닥 지형이 안좋아서
채비 손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철저히 대비를 해요
바로 와어이줄입니다.
월래 갈치낚시용으로 구매를 했었는데
갈치용으로 몇게 만들어 놓고
채비 손실이 적어서
남는 줄과 핀도래, 슬리브로 채비를 만들어 봅니다.
팬도래 3개와 슬리브 2개면
채비 하나가 완성 됩니다.
아래와 같이요
한쪽은 슬리브 하나에 핀도래 하나
이쪽은 봉돌이 달릴거구요
다른 한쪽은 핀도래 2개입니다.
원줄에 바로 직결용이고
하나는 애기 장착용입니다.
채비 손실을 생각해서
한번 출조시 이만큼 만듭니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역시 시즌이라 조사님들 많네요
다들 자기만의 채비들을 하고 있겠죠
저는 와이어로 합니다.
ㅋㅋ
예전에 쇼크리드 5호로 했는데
그땐 버림봉돌이 거의 몇번 케스팅에 버려 지더군요
애기도 마찬가지구요
용케도 옥수수애기에 2마리 나옵니다.
ㅋㅋ
이건 수박애기에 나왔네요
4마리 입니다.
시즌 첫출조 치고는 준수합니다.
매주 출조해야 겠어요
2마리만 장만해서 먹어 봅니다.
야들야들하네요
술한잔 하고 돌아서니
벌써 없어짐
ㅋㅋ
애들도 맛있는걸 알고 좋아해서
순삭입니다.
ㅠㅠ
나중에 채비와 애기를 전부 수장시키고나서
원투낚시에 장어랑 나왔네요
매운탕용으로 챙겨 왔습니다.
이번 출조는 괜찮은 수확이네요
앞으로 자주 가야 겠네요
옆에 있던 조사님들은
찌낚시로 감성돔 방생 사이즈만 잡던데
아직 감성돔낚시는 10월 넘어야 겠네요
요즘 가을철엔 어떤걸 잡으로 갈지 무지 고민돼는 계절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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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여기 남해 대교에 갑오징어 소식이 전해져서 출조할려고 준비합니다. 바닥 지형이 안좋아서 채비 손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철저히 대비를 해요 바로 와어이줄입니다. 월래 갈치낚